My Korean Apartment Garden
4월에 아파트 실내에서 심기 좋은 식물 Best 2
서울 식물원에서 해바라기 씨앗을 가져온
적이 있었다. 코로나 시기였는데,
아이들과 딱히 갈곳이 없었던 터라.. 식물원에서의
경험은 매우 알찼다~!
그런데, 우리집은 해가 진짜 쨍쩅하다.
노지나 다름없이 엄청난 빛이 들어온다.
그래서 해마다 무언가 심기를 해보았지만
관리가 잘 안되서 말라죽거나 썩어갔다 ㅜㅜ
하지만, 작년에는 캐일이 어마어마하게 잘 자라났고
고구마도 싹난걸 흙에 심었더니 엄청나게 잘 자라났다.
4월에 되면 꽃이든 식물이든 심기 좋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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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수국이 예뻐서 흙에 심었다. 색이 점점 변하는 예쁜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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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같은 날 케일 씨앗도 흩 뿌려보 았다. 색이 이질적인 파란색 씨앗. |
내가 추천하는 실내에서 심기 좋은 식물은 다음과 같다!
1. 케일
케일이 의외로 씨앗을 뿌리면 그 생명력이 장난 아니다.
아프리카 대초원에서 볼것만 같은 튼실한 줄기가 뻣어나오고
물을 드문드문 줘도 생명력 장난 아님!!
나오는 즉시 속아주면서 해주면 정말 멋진 실내 식물!
2. 고수
고수는 사실 씨앗이 호두같이 생긴 키우기 좀 까다로운 식물이다.
해가 잘 들어야하고 마르기 않게 물을 잘 줘야한다.
장마가 끼어있다면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기로...(썩을 수 있음 ㅜㅜ)
오늘부터 씨앗을 준비한 상태로!
아래와 같이 작업 진행!!!
[1일차] 씨앗 준비와 파종 – 4월 식물 키우기 시작!
1.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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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케일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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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또는 모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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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용 흙(배수가 잘되는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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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뿌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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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날짜, 이름 적기)
2. 씨앗 불리기 (선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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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껍질이 단단해서 하루 정도 물에 담가 불리면 발아가 잘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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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은 그냥 심어도 돼요.
3. 파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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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위에 얇게 씨앗을 뿌리고, 약 0.5~1cm 정도 흙을 덮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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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손으로 살짝 눌러 고정시킨 후 물을 부드럽게 줍니다.
4. 위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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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잘 드는 남향 창가나 베란다에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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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15~20도 사이가 좋아요.
고수 물에 뿔리기 DAY 1
고수는 초반에 흙에 막바로 심었더니
싹이 거의 0.00001% 대로 잘 안되어서
이번 연도에는 물에다 뿔려서 진행해보기로 했다.
씨앗 자체가 엄청 크고
씨앗 1개당 2개의 씨가 들어있다고 하니.
열심히 뿔려보겠다.
(대략 10-15일정도는 뿔려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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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를 물에 불리는 중이다~!!! DAY1 |
케일, 흙에 그냥 심기 DAY 1
케일은 거의 정글수준으로 엄청나게 잘 자라는 걸 작년에 확인하였기 때문에
막바로 흙에 투척했다.
아프리가 오지에서 자라나는 것처럼 엄청나게 잘 자란다.
어제까지 고구마 잎덩이로 어지럽던 화분을 싹 정리해서 심어주었다!
씨앗은 정말 신기한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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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이 엄청 파랗다. 케일 씨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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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은 워낙 - 확률높게 잘 자라서 막바로 심어버림! DAY 1 |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관리가 중요하므로
2025년의 식물 플래닝 작업을 잘 해나가 보겠다~!!!
--- English version for foreigners living in Korea --
In April, I recommand to plant in your place, especially Apartment.
In 2020, I was visit to Seoul Botanic Park (in Magok) with my kids.
These were very strict days, but we had some very fun times!
My place, A apartment has a big sunshin, all day.
almost open field
so, every year, I had to plant some plants.
but, it is very tough to me, because every day they needs to water.
Luckily, the kale grew amazingly well last year.
sweet potato also grew well!
so This year , I plant 2 kind of things.
1. Coriander
Last year, I didn`t succee to plant to Cariander.
Because they didn`t fit to tempoture and mositure.
so, This time, i try to another way.
fitst, they are in water and When the sprouts come up, I plant them in the soil.
2. Kale
Kale is Kale.
They were very really easy to grow.
so, I tried the same way as las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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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just planted the kale directly in the soil. Still, it grows well with a very high success rate! Kale seeds are chrome-colored, with a bluish metallic tint. |
Today, I’m starting to grow plants indoors.
I’ll watch their daily progress and record how many days it takes for the seeds to sprout!
#Growing Plants in a Korean Apartment — Let’s Try It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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